차붐의 위엄…노벨상 수상자 “어릴 적 차범근 사인받았어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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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오토시대관리자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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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지난 11월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의 벤야민 리스트 교수가 어린 시절 차범근을 동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.
- 리스트 교수는 최근 '빌트'와의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부터 프랑크푸르트의 팬이었다고 밝혔으며, 훈련장까지 찾아가 차범근, 베른트 홀첸바인, 위르겐 그라보브스키, 베른트 니켈에게 받은 사인을 간직하고 있음을 공개했다.
- 또한 그는 2008뇬 성균관대 객원교수로 활동하면서, 어린 시절 뿐 아니라 교수로도 한국과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.
- 차범근은 선수 시절 네 시즌 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면서 팀의 UEFA컵, DFB-포칼 우승을 이끄는 등 활약하며 2013뇬 발표한 구단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.
출처 : https://sports.news.naver.com/news?oid=216&aid=00001200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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